신규 채용이 줄고, 퇴직 연령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의 20대 직원 비중이 50대 이상보다 적어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나이별 인력 구성이 비교 가능한 124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이들 기업의 30세 미만 인력 비중은 19.8%로 감소했고, 50세 이상 인력 비중은 20.1%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연령대의 비중이 역전된 건 조사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이라고 리더스인덱스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30세 미만 인력 비중이 20% 아래로 떨어진 것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리더스인덱스는 경기 둔화로 이차전지, IT를 포함한 대부분 업종이 신입 채용에 소극적이고, 고참 인력의 퇴직이 지연되며 기업 내 고령화가 가속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이승은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060738099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